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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철1454. 나는 3등!
“자, 이젠 들어와 씻고 밥 먹어라.”
교회 마당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아내가 불렀다. 아이들은 날이 어두워지도록 신나게 놀고 있었다.
소리가 얼른 뛰어 들어와 손을 씻으러 들어가며 “난1등!” 했다.
뒤를 이어 규민이가 들어서며 “난 2등” 그러면서 규영이를 뒤돌아보며 “규영인 꼴등!” 했다. 누나와 형 뒤를 이어 들어온 규영이는 꼴등이라는 형 말에 상관없다는 듯 태연하게 말했다. “난 3등!”
‘꼴등’이란 말과 ‘3등’란 말의 현격한 차이!
(얘기마을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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