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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0. 헛된 생각
“주님, 제 마음속 헛된 생각을 없애 주소서.”
“헛된 생각이라니?”
“시도 때도 없이 쓰레기 같은 생각들이 지나갑니다.
때로는 기도시간조차도요."
“왜 헛되다 생각하느냐?”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생각이거든요.”
“세상에 쓸모 없는 것은 없느니라.”
“네?”
“원하지 않는 생각이 지나간다는 것은 네가 네 생각까지도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만큼 연약한 존재라는 것,
네 마음을 지나가는 생각과 네 삶이 다른 것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를 일러주지 않니?”
“그, 그렇군요.”
“지나가는 생각을 잘 살펴라. 그 속에 네가 있고, 은총이 있다.”
“알겠습니다, 주님”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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