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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이아무개 목사의 로마서 읽기> 중에서
사물을 아버지와 함께 보기
사물을 '아버지와 함께 본다'는 것은 그것의 위, 아래, 옆, 속, 겉과 그것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꺼번에 본다는 말이다. 그렇게 보면 사물의 부분과 전체가 옹글게 보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그런 눈이 없다. 육신을 입은 존재의 한계다. 따라서 우리의 '육신'이 온전히 죽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그 무엇도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서, 우리가 누구를 판단할 수 있겠는가? ⓒ이현주 (목사)
사물을 아버지와 함께 보기
사물을 '아버지와 함께 본다'는 것은 그것의 위, 아래, 옆, 속, 겉과 그것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꺼번에 본다는 말이다. 그렇게 보면 사물의 부분과 전체가 옹글게 보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그런 눈이 없다. 육신을 입은 존재의 한계다. 따라서 우리의 '육신'이 온전히 죽어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거듭나기 전에는 그 무엇도 제대로 볼 수 없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서, 우리가 누구를 판단할 수 있겠는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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