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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이아무개 목사의 로마서 읽기> 중에서
어떤 어른이
어떤 어른이 자기가 소화 할 수 있는 것이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젖먹이에게 술을 먹인다면 말이 되겠는가? 사려 깊은 어른이 어린아이를 배려하듯이 믿음이 깊은 사람은 말 한마디 손짓하나를 함부로 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겨울 냇물 건너듯 삼가 행실을 조심한다.'(노자15장)고 했겠는가? 제대로 된 믿음의 소유자라면 자기 보다 약한 믿음의 소유자가 걸려 넘어질 만한 짓을 할 수도 없고 할 리도 없다. ⓒ이현주 (목사)
어떤 어른이
어떤 어른이 자기가 소화 할 수 있는 것이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젖먹이에게 술을 먹인다면 말이 되겠는가? 사려 깊은 어른이 어린아이를 배려하듯이 믿음이 깊은 사람은 말 한마디 손짓하나를 함부로 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겨울 냇물 건너듯 삼가 행실을 조심한다.'(노자15장)고 했겠는가? 제대로 된 믿음의 소유자라면 자기 보다 약한 믿음의 소유자가 걸려 넘어질 만한 짓을 할 수도 없고 할 리도 없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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