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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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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노자이야기> 중에서
저마다 제 뿌리로 돌아오는구나
제 아내가 지난번에는 선생님 말씀 녹음한 것을 풀고 있는데, 그 뭐 똑같은 얘기를 자꾸만 되풀이하고 있느냐고, 맨날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그 얘기만 하던데 같은 얘길 뭐 그렇게 늘어놓느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글쎄 그게 같은 말이라, 성경도 그게 결국은 한 마디 말이지 무슨 다른 말이 있느냐, 그러니까 이 사람아 이게 道지, 이 얘기 있고 저 얘기 따로 있으면 그러면 그걸 어떻게 우리가 道라 할 수 있겠느냐, 이러면서 함께 웃은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 말씀도 결국은 '나' 하나만 해치우면 곧장 아버지와 하나된다는 것 아닙니까? 바로 그것을 당신 몸으로 체현하여 보여주신 게 그분의 일생이고요.
그렇지. ⓒ이현주 (목사)
저마다 제 뿌리로 돌아오는구나
제 아내가 지난번에는 선생님 말씀 녹음한 것을 풀고 있는데, 그 뭐 똑같은 얘기를 자꾸만 되풀이하고 있느냐고, 맨날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그 얘기만 하던데 같은 얘길 뭐 그렇게 늘어놓느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글쎄 그게 같은 말이라, 성경도 그게 결국은 한 마디 말이지 무슨 다른 말이 있느냐, 그러니까 이 사람아 이게 道지, 이 얘기 있고 저 얘기 따로 있으면 그러면 그걸 어떻게 우리가 道라 할 수 있겠느냐, 이러면서 함께 웃은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 말씀도 결국은 '나' 하나만 해치우면 곧장 아버지와 하나된다는 것 아닙니까? 바로 그것을 당신 몸으로 체현하여 보여주신 게 그분의 일생이고요.
그렇지.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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