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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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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꽃씨
서랍속에 잠자던 꽃씨를 꺼내면
사랑하는 이의 묵은 편지를 읽는 것처럼
환한 불이 켜지는 추억의 창
코스모스 분꽃 봉숭아-
이름을 찾아 꽃밭을 새로 마련하듯이
내 허전한 마음밭에도
소망의 꽃씨들을 새로 뿌려야겠다. ⓒ이해인(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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