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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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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노자이야기> 중에서
道를 닦으면 날마다 덜어지거니와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 밖에는 아는 게 없다'는 말이 그게 참 묘한 말일세. 지식을 얘기하면 뭘 안다고 해봤자 정말이지 뭘 얼마나 아는가? 그런데 나는 내가 모른다는 걸 안다는 소크라테스의 말은, 나는 나를 좀 안다는 것 아니겠어? 그게 정말 학문이지. 일체의 것과 내가 한 몸임을 아는 것, 하나님 아버지와 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라는 사실을 아는 것, 이것이 참된 앎이란 말이야. ⓒ이현주 (목사)
道를 닦으면 날마다 덜어지거니와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 밖에는 아는 게 없다'는 말이 그게 참 묘한 말일세. 지식을 얘기하면 뭘 안다고 해봤자 정말이지 뭘 얼마나 아는가? 그런데 나는 내가 모른다는 걸 안다는 소크라테스의 말은, 나는 나를 좀 안다는 것 아니겠어? 그게 정말 학문이지. 일체의 것과 내가 한 몸임을 아는 것, 하나님 아버지와 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라는 사실을 아는 것, 이것이 참된 앎이란 말이야.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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