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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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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노자이야기> 중에서
인생무상이야!
인생무상이야! 누구한테나 '죽음'은 그 전에까지 있었던 모두를 허무한 것으로 돌려버리지. 그 '허무'를 극복해야 하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언제나 말이지, 그 사람이 언제나 '오늘'에서 '영원'을 산다면 말이야, 그러면 언제 어떻게 죽어도 허탈해 할 건덕지가 없지 않겠어? 내 생각엔 그게 비결일세.
순간 순간을 만족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인가요?
어제도 내일도 없이 그렇게 '영원한 오늘'을 사는 거라.
그런 말씀을 듣고 보니 신학생 때 읽은 폴 틸리히의 '영원한 지금'이라는 설교가 생각나는군요. 그분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지요.
우리가 쉽게 '내일을 위해서' 어쩌고 하는 말을 하는데 말이지 그 말에 사실은 무서운 함정이 있는거라. 그 말에 홀려서 '오늘'을 희생하거나 엄벙덤벙 살아가게 된다면 그건 제대로 사는 게 아닐세. 왜냐하면 있는 건 '지금'뿐이고 어제나 내일이 사실 따로 있는 게 아니거든. ⓒ이현주 (목사)
인생무상이야!
인생무상이야! 누구한테나 '죽음'은 그 전에까지 있었던 모두를 허무한 것으로 돌려버리지. 그 '허무'를 극복해야 하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언제나 말이지, 그 사람이 언제나 '오늘'에서 '영원'을 산다면 말이야, 그러면 언제 어떻게 죽어도 허탈해 할 건덕지가 없지 않겠어? 내 생각엔 그게 비결일세.
순간 순간을 만족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인가요?
어제도 내일도 없이 그렇게 '영원한 오늘'을 사는 거라.
그런 말씀을 듣고 보니 신학생 때 읽은 폴 틸리히의 '영원한 지금'이라는 설교가 생각나는군요. 그분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지요.
우리가 쉽게 '내일을 위해서' 어쩌고 하는 말을 하는데 말이지 그 말에 사실은 무서운 함정이 있는거라. 그 말에 홀려서 '오늘'을 희생하거나 엄벙덤벙 살아가게 된다면 그건 제대로 사는 게 아닐세. 왜냐하면 있는 건 '지금'뿐이고 어제나 내일이 사실 따로 있는 게 아니거든.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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