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
286 햇살에게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종일
찬란하게 비춰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호승)
(며칠전 라디오를 듣다가 이 시를 만났지요.
가슴이 뻐근해왔습니다.
옛날에 이 시를 이미 읽어보았는데
그때는 그냥 무심히 읽혔어요.
그런데 '열한번째' 월요일에야 햇살을 만나고
이 시를 들으니 얼마나 절절히
제 가슴을 뛰게 하던지요.
삶이 고맙습니다. 햇살이 고맙습니다. (홍)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종일
찬란하게 비춰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호승)
(며칠전 라디오를 듣다가 이 시를 만났지요.
가슴이 뻐근해왔습니다.
옛날에 이 시를 이미 읽어보았는데
그때는 그냥 무심히 읽혔어요.
그런데 '열한번째' 월요일에야 햇살을 만나고
이 시를 들으니 얼마나 절절히
제 가슴을 뛰게 하던지요.
삶이 고맙습니다. 햇살이 고맙습니다. (홍)
첫 페이지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