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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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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북쪽 동무들
북쪽 동무들아
어찌 지내니?
겨울도 한 발 먼저
찾아 왔겠지.
먹고 입는 걱정들은
하지 않니?
즐겁게 공부하고
잘들 노니?
너희들도 우리가
궁금할 테지.
삼팔선 그놈 땜에
갑갑하구나 (권태응)
(겨울입니다.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북쪽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보나마나 어렵겠지요.
어른들은 이래저래 남쪽 복쪽이 왔다갔다 하지만
아이들은 여기서도 따돌림을 당하는 건가요?
아이들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할텐데 말입니다.-홍)
북쪽 동무들아
어찌 지내니?
겨울도 한 발 먼저
찾아 왔겠지.
먹고 입는 걱정들은
하지 않니?
즐겁게 공부하고
잘들 노니?
너희들도 우리가
궁금할 테지.
삼팔선 그놈 땜에
갑갑하구나 (권태응)
(겨울입니다.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북쪽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보나마나 어렵겠지요.
어른들은 이래저래 남쪽 복쪽이 왔다갔다 하지만
아이들은 여기서도 따돌림을 당하는 건가요?
아이들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할텐데 말입니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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