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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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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길에서 주운 생각들/울림>중에서
왜 예수는 혼자서 기도하셨을까?
왜 세 제자와 무릎을 맞대고 함께 기도하지 않으셨을까? 그랬더라면 훨씬 덜 '공포와 번민'에 쌓였을지도 모르는데, 왜 혼자서 기도하셨을까?
왜 예수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따로 데리고 다니셨던 제자들한테조차 '돌을 던지면 닿을 만한 거리'를 두셨던 것일까?
그 '거리'의 의미는 무엇인가?
의논할 일이 있고 의논하면 안 되는 일이 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해도, 가까운 사이 일수록 더욱 '의견'을 물어서는 안 되는 그런 때가 있다. 사람이 평생에 그런 '때'를 한번쯤은 만나기 마련이다.
예수에게는 그날 밤, 그때가 그때였다. ⓒ이현주 (목사)
왜 예수는 혼자서 기도하셨을까?
왜 세 제자와 무릎을 맞대고 함께 기도하지 않으셨을까? 그랬더라면 훨씬 덜 '공포와 번민'에 쌓였을지도 모르는데, 왜 혼자서 기도하셨을까?
왜 예수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따로 데리고 다니셨던 제자들한테조차 '돌을 던지면 닿을 만한 거리'를 두셨던 것일까?
그 '거리'의 의미는 무엇인가?
의논할 일이 있고 의논하면 안 되는 일이 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해도, 가까운 사이 일수록 더욱 '의견'을 물어서는 안 되는 그런 때가 있다. 사람이 평생에 그런 '때'를 한번쯤은 만나기 마련이다.
예수에게는 그날 밤, 그때가 그때였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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