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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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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길에서 주운 생각들/울림>중에서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성경에 관한 아무개의 상식으로는 아무데서도 예수가 당신 제자들한테,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하라'는 요구를 한 적이 없다. 다만, 나를 위하여 죽으면 살 것이라는 한 마디 말씀이 있을 뿐이다. 나를 위하여 욕을 먹거나 핍박을 당하면 복이 있다는 말씀도 있지만, 나를 위하여 죽으라는 말씀과 같은 뜻이다.
오히려, 당신 이름으로 이런 저런 '사업'을 벌이는 무리에게 저주 비슷한 말씀을 차갑게 남기신 일은 있다.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고 말할 것이다." (마태복음7:22-23) ⓒ이현주 (목사)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성경에 관한 아무개의 상식으로는 아무데서도 예수가 당신 제자들한테,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하라'는 요구를 한 적이 없다. 다만, 나를 위하여 죽으면 살 것이라는 한 마디 말씀이 있을 뿐이다. 나를 위하여 욕을 먹거나 핍박을 당하면 복이 있다는 말씀도 있지만, 나를 위하여 죽으라는 말씀과 같은 뜻이다.
오히려, 당신 이름으로 이런 저런 '사업'을 벌이는 무리에게 저주 비슷한 말씀을 차갑게 남기신 일은 있다.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고 말할 것이다." (마태복음7:22-23)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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