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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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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길에서 주운 생각들/울림>중에서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이 있다.
하느님 밑에서 일하는 사람과, 사람 밑에서 일하는 사람.
하느님이 부리는 사람과 사람이 부리는 사람.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그가 누구든, 사람을 위해서 일한다는 것은 애들 문자로 쪽팔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일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를 만나 그를 따른 다는 것은 새로운 사람으로 바뀜을 뜻한다.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삶을 도모하지 않는다. '익생왈상'(益生曰祥) 이라, 자기 삶에 몰두함이 곧 재앙이라 했다. 그런데..
문제는 하느님을 위한 삶이 사람을 위한 삶과 쉽게 구별되지 않는다는데 있다. 사실상 그 둘은 별개가 아니다. 예수야말로 완벽하게 사람을 위해 살아간 분이 아닌가?
말장난으로 굴러 떨어지기 전에 여기서 멈추어야겠다.
생각 그만! ⓒ이현주 (목사)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이 있다.
하느님 밑에서 일하는 사람과, 사람 밑에서 일하는 사람.
하느님이 부리는 사람과 사람이 부리는 사람.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그가 누구든, 사람을 위해서 일한다는 것은 애들 문자로 쪽팔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일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를 만나 그를 따른 다는 것은 새로운 사람으로 바뀜을 뜻한다. 그는 더 이상 자신의 삶을 도모하지 않는다. '익생왈상'(益生曰祥) 이라, 자기 삶에 몰두함이 곧 재앙이라 했다. 그런데..
문제는 하느님을 위한 삶이 사람을 위한 삶과 쉽게 구별되지 않는다는데 있다. 사실상 그 둘은 별개가 아니다. 예수야말로 완벽하게 사람을 위해 살아간 분이 아닌가?
말장난으로 굴러 떨어지기 전에 여기서 멈추어야겠다.
생각 그만!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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