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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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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길에서 주운 생각들/울림>중에서
발돋음을 해서는 오래 서지 못한다.
남과 똑같이 해서는 앞서지 못한다던가? 아무튼 그 비슷한 뜻의 액자 글씨가 거울집 같은 데 진열되어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본다.
인생길, 누가 나그네길이라 했던가? 그럴듯한 말이다.
생존, 누가 경쟁이라 했던가? 어느 무식한 놈의 저주스런 소리다.
왜 내가 남보다 앞서야 하나? 이기지 못하면 죽는 그런 세상이라서 할 수 없다고?
오냐, 좋다. 그런 세상이라면 차라리 죽어 주마.
아니면 내 한평생 그 따위 세상 뜯어고치는 데 바치리라. ⓒ이현주 (목사)
발돋음을 해서는 오래 서지 못한다.
남과 똑같이 해서는 앞서지 못한다던가? 아무튼 그 비슷한 뜻의 액자 글씨가 거울집 같은 데 진열되어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본다.
인생길, 누가 나그네길이라 했던가? 그럴듯한 말이다.
생존, 누가 경쟁이라 했던가? 어느 무식한 놈의 저주스런 소리다.
왜 내가 남보다 앞서야 하나? 이기지 못하면 죽는 그런 세상이라서 할 수 없다고?
오냐, 좋다. 그런 세상이라면 차라리 죽어 주마.
아니면 내 한평생 그 따위 세상 뜯어고치는 데 바치리라.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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