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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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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길에서 주운 생각들/울림>중에서
'안'에만 있다.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도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몸소 하시는 일이다. (요14:10)
그렇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그 아버지가 하느님이시오 그 아들이 예수이신 까닭에 서로 '안'에만 있다. '바깥'에는 있지 않다. 있을 수 없다. 둘 사이에 '바깥'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 하느님께 '바깥'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주에는 '바깥'이 없다. 따라서 천지 만물에도 '바깥'은 없다. 모두가 서로 '안'에 있다. 종이 한 장에 구름이 있고 천둥번개가 있고 산하 대지가 있고 사람이 있고 석유가 있고... 모든 것이 있다. 종이 한 장 '안'에 있다.
그렇다! 나와 하느님 사이에도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바깥으로 나가면 영원히 만날 수 없다.
그렇다! 사랑하는 사람아, 너와 나 사이에도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내가 사랑해야 하나 아직 마땅히 그러지 못하고 있는 어떤 그대여, 그대와 나 사이에도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우리는 '바깥'이 없는 세상에 살도록 선고 받았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서로 '안'에만 있다. '바깥'에는 없다. 아무것도 없다.
단 그것은 그것을 깨달아 알아버린 사람에게만 그렇다는 것이다. 우주에 바깥이 없다면, 그러면 '안'은 어떻게 있나?... 됐다. 거기서부터는 입을 다물지어다. ⓒ이현주 (목사)
'안'에만 있다.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도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몸소 하시는 일이다. (요14:10)
그렇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그 아버지가 하느님이시오 그 아들이 예수이신 까닭에 서로 '안'에만 있다. '바깥'에는 있지 않다. 있을 수 없다. 둘 사이에 '바깥'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 하느님께 '바깥'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주에는 '바깥'이 없다. 따라서 천지 만물에도 '바깥'은 없다. 모두가 서로 '안'에 있다. 종이 한 장에 구름이 있고 천둥번개가 있고 산하 대지가 있고 사람이 있고 석유가 있고... 모든 것이 있다. 종이 한 장 '안'에 있다.
그렇다! 나와 하느님 사이에도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바깥으로 나가면 영원히 만날 수 없다.
그렇다! 사랑하는 사람아, 너와 나 사이에도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내가 사랑해야 하나 아직 마땅히 그러지 못하고 있는 어떤 그대여, 그대와 나 사이에도 '안'만 있다 '바깥'은 없다. 우리는 '바깥'이 없는 세상에 살도록 선고 받았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서로 '안'에만 있다. '바깥'에는 없다. 아무것도 없다.
단 그것은 그것을 깨달아 알아버린 사람에게만 그렇다는 것이다. 우주에 바깥이 없다면, 그러면 '안'은 어떻게 있나?... 됐다. 거기서부터는 입을 다물지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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