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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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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길에서 주운 생각들/울림>중에서
지혜의 자녀들
지혜롭다는 말은 뭘 제대로 안다는 말과 통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알통 밴 어깨보다 수정처럼 맑은 눈을 지닌 사람이다.
그리고 그들은 일을 뚝심으로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기다릴 때는 기다리고 머물 때는 머물고 돌아갈 때는 돌아갈 줄 아는 그런 스타일이다. 그러고 보면 자연(自然)이야말로 완벽한 하느님의 지혜다.
인생 처세에 지혜로울 줄 모르는 자들 눈에는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어리석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터무니없는 왈가왈부 따위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제대로 걷는 사람이야말로 하느님의 지혜가 옳다는 것을 드러내는 '지혜의 자녀들'이다. ⓒ이현주 (목사)
지혜의 자녀들
지혜롭다는 말은 뭘 제대로 안다는 말과 통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알통 밴 어깨보다 수정처럼 맑은 눈을 지닌 사람이다.
그리고 그들은 일을 뚝심으로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기다릴 때는 기다리고 머물 때는 머물고 돌아갈 때는 돌아갈 줄 아는 그런 스타일이다. 그러고 보면 자연(自然)이야말로 완벽한 하느님의 지혜다.
인생 처세에 지혜로울 줄 모르는 자들 눈에는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어리석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터무니없는 왈가왈부 따위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제대로 걷는 사람이야말로 하느님의 지혜가 옳다는 것을 드러내는 '지혜의 자녀들'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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