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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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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지금도 쓸쓸하냐/샨티>중에서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듣는 자에 의하여 오해될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말이다. 거듭 말한다만, 오해받지 않을 말만 골라서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봐라, 얼마나 많은 유대인 동족이 내 말을 오해하여 나를 미워하고 두려워했더냐? 네가 만일 사람들 오해를 꺼려하여 말을 않고 벙어리가 된다면 사람들은 그것에 대하여 또 다른 오해를 지어낼 것이다. 저마다 제 입으로 말하고 제 귀로 듣는다. 그걸 모두 계산하면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세상이다. 그러니 사람들 반응에 또 반응하여 공연히 시끄러운 메아리만 만들어내지 말고, 너는 네 길을 가거라. 누가 뭐라고 시비를 걸든 그것은 그 사람 몫이요, 너는 다만 네 중심의 북소리에 발을 맞추어 네 길을 가면 된다.” ⓒ이현주 (목사)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듣는 자에 의하여 오해될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말이다. 거듭 말한다만, 오해받지 않을 말만 골라서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봐라, 얼마나 많은 유대인 동족이 내 말을 오해하여 나를 미워하고 두려워했더냐? 네가 만일 사람들 오해를 꺼려하여 말을 않고 벙어리가 된다면 사람들은 그것에 대하여 또 다른 오해를 지어낼 것이다. 저마다 제 입으로 말하고 제 귀로 듣는다. 그걸 모두 계산하면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세상이다. 그러니 사람들 반응에 또 반응하여 공연히 시끄러운 메아리만 만들어내지 말고, 너는 네 길을 가거라. 누가 뭐라고 시비를 걸든 그것은 그 사람 몫이요, 너는 다만 네 중심의 북소리에 발을 맞추어 네 길을 가면 된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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