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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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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지금도 쓸쓸하냐/샨티>중에서
돈을 사랑하는 것
“돈을 사랑하는 것이 어째서 모든 악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까?”
“돈은 하느님께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든 것이다. 하느님께서 만든 것이라면 염소나 너구리도 돈을 지니고 살아야 할 것이다. 사람이 저를 지으신 하느님을 등지고 제가 만들어낸 것을 사랑할 때, 거기서 일만 가지 악이 생겨난다.”
“돈을 사랑한다고 해서 반드시 하느님을 등져야 한다는 법은 없쟎습니까? 세상에는 많은 돈을 쓰면서도 하느님을 잘 섬기는 사람으로 추앙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돈을 사랑하면서 아울러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는 안 되는 게 아니라 그럴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큰돈을 쓰면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네 말대로 많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돈으로 하여금 자기를 통해서 흐르게 할 뿐 그것을 사랑하지는 않는다. 그것도 분간되지 않느냐?”
“알아듣겠습니다.” ⓒ이현주 (목사)
돈을 사랑하는 것
“돈을 사랑하는 것이 어째서 모든 악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까?”
“돈은 하느님께서 만드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든 것이다. 하느님께서 만든 것이라면 염소나 너구리도 돈을 지니고 살아야 할 것이다. 사람이 저를 지으신 하느님을 등지고 제가 만들어낸 것을 사랑할 때, 거기서 일만 가지 악이 생겨난다.”
“돈을 사랑한다고 해서 반드시 하느님을 등져야 한다는 법은 없쟎습니까? 세상에는 많은 돈을 쓰면서도 하느님을 잘 섬기는 사람으로 추앙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돈을 사랑하면서 아울러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는 안 되는 게 아니라 그럴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큰돈을 쓰면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네 말대로 많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돈으로 하여금 자기를 통해서 흐르게 할 뿐 그것을 사랑하지는 않는다. 그것도 분간되지 않느냐?”
“알아듣겠습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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