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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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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지금도 쓸쓸하냐/샨티>중에서
사랑하지 말아라
“누구를 사랑하려고 애쓰지 말아라. 그냥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없이, 소리 없이, 흔적도 없이, 아무 바라는 것도 없이 그와 함께 있어라. 거듭 말한다.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그 곁에 없는 듯 있는 것이다. 하늘이 땅을, 땅이 초목을, 일월이 만물을 대하듯이 그렇게, 아무 바라는 것 없이...”
“그런데 왜 선생님께서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까?”
“그냥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다. 네 몸 사랑하듯이 사랑하라고 했다. 네가 네 몸을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사랑하느냐? 네 몸을 사랑하기 위해서 사랑하느냐? 네 몸 있는 곳에 늘 네가 있듯이, 네 몸에 일어나는 일을 있는 그대로 모두 받아들이듯이, 그렇게 네 이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열린 자세로 그 곁에 있어라. 참사랑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 ⓒ이현주 (목사)
사랑하지 말아라
“누구를 사랑하려고 애쓰지 말아라. 그냥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말없이, 소리 없이, 흔적도 없이, 아무 바라는 것도 없이 그와 함께 있어라. 거듭 말한다.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그 곁에 없는 듯 있는 것이다. 하늘이 땅을, 땅이 초목을, 일월이 만물을 대하듯이 그렇게, 아무 바라는 것 없이...”
“그런데 왜 선생님께서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까?”
“그냥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다. 네 몸 사랑하듯이 사랑하라고 했다. 네가 네 몸을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사랑하느냐? 네 몸을 사랑하기 위해서 사랑하느냐? 네 몸 있는 곳에 늘 네가 있듯이, 네 몸에 일어나는 일을 있는 그대로 모두 받아들이듯이, 그렇게 네 이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열린 자세로 그 곁에 있어라. 참사랑은 사랑을 하지 않는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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