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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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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지금도 쓸쓸하냐/샨티>중에서
사랑을 위해서 일을 한다
“네가 세상에 온 것은 ‘일’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을 하고 사랑을 알기 위해서이다. 그런데도 너는 물거품 같은 허명을 얻고자 틈만 있으면 사람들 눈에 잘 띄는 일거리를 잡으려 했지. 잊지 말아라. 나는 사람들의 ‘일’ 속에 있지 않다. 사랑이 실현되는 곳, 거기가 나 있는 곳이다.”
“그렇지만 ‘일’ 없이는 ‘사랑’도 없는 것 아닙니까?”
“말 잘했다. 네 말대로, 구체적인 일을 떠나서는 사랑이 있을 곳이없다. 그러나 사랑이 일을 낳는 것이지 일이 사랑을 낳는 것은 아니다. 일을 위해서 사랑을 하는 게 아니라 사랑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다. 일은 물그릇과 같고 사랑은 물과 같다.” ⓒ이현주 (목사)
사랑을 위해서 일을 한다
“네가 세상에 온 것은 ‘일’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을 하고 사랑을 알기 위해서이다. 그런데도 너는 물거품 같은 허명을 얻고자 틈만 있으면 사람들 눈에 잘 띄는 일거리를 잡으려 했지. 잊지 말아라. 나는 사람들의 ‘일’ 속에 있지 않다. 사랑이 실현되는 곳, 거기가 나 있는 곳이다.”
“그렇지만 ‘일’ 없이는 ‘사랑’도 없는 것 아닙니까?”
“말 잘했다. 네 말대로, 구체적인 일을 떠나서는 사랑이 있을 곳이없다. 그러나 사랑이 일을 낳는 것이지 일이 사랑을 낳는 것은 아니다. 일을 위해서 사랑을 하는 게 아니라 사랑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다. 일은 물그릇과 같고 사랑은 물과 같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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