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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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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물이 없으니 달도 없구나/당그레>중에서
지혜의 책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요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
서재 가득 쌓여 있는 장서라 한들,
읽지 않는다면 그게 다 무엇이랴?
이사할 적마다 짐의 무게나 더하지.
날마다 밤마다 읽는다 한들,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엇이랴?
마음이 되비치지 않는다면
경을 읽어도 아무 유익이 없다. ⓒ이현주 (목사)
지혜의 책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요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
서재 가득 쌓여 있는 장서라 한들,
읽지 않는다면 그게 다 무엇이랴?
이사할 적마다 짐의 무게나 더하지.
날마다 밤마다 읽는다 한들,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엇이랴?
마음이 되비치지 않는다면
경을 읽어도 아무 유익이 없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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