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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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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리아카 끄는 할머니와 나
리아카 끄는 할머니를 봤다.
“영차! 영차!
아이구 허리야”
‘밀어 주까 마까?’
할머니께서
“아이구 허리야!”
하며 리아카를 끈다.
‘하필이면 이때 오노?’
어떤 아이가 뒤어와
리아카를 밀어 주었다.
할머니 얼굴이 웃는다.
나는 부끄러워
고개를 못 들었다.
‘아이구 부끄러워라.
아이구 돌대가리!’ (1990.5.12 경산부림초4학년 박혜경)
(살면서 이런 갈등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밀어 주까 말까?’ 갈등하는 혜경이 처럼요.
왜 좋은 일인데 망설일까요?...
아마도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 순간이라면... 하고
생각할 수 있으면 결정을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홍)
리아카 끄는 할머니를 봤다.
“영차! 영차!
아이구 허리야”
‘밀어 주까 마까?’
할머니께서
“아이구 허리야!”
하며 리아카를 끈다.
‘하필이면 이때 오노?’
어떤 아이가 뒤어와
리아카를 밀어 주었다.
할머니 얼굴이 웃는다.
나는 부끄러워
고개를 못 들었다.
‘아이구 부끄러워라.
아이구 돌대가리!’ (1990.5.12 경산부림초4학년 박혜경)
(살면서 이런 갈등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밀어 주까 말까?’ 갈등하는 혜경이 처럼요.
왜 좋은 일인데 망설일까요?...
아마도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 순간이라면... 하고
생각할 수 있으면 결정을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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