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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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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고통에 대하여
너희 고통의 대부분은 너희 스스로 고른 것이다.
그것은 너희 속의 의사가 너희 병든 몸을 고치는 쓴 약이다.
그러므로 그 의사를 믿어라.
그리고 그의 약을 잠잠히 가라앉은 맘으로 마시라.
그의 손이 비록 맵고 사정은 없어도
그것은 저 ‘뵈지 않은 이’의 부드러운 손의 이끎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져다 주는 잔은 비록 너희 입술을 태우지만
그것은 저 ‘토기장이’가 자기의 거룩한 문물로 적신 흙으로 된 것이다.
(갈리 지부란 짓고 함석헌 옮김)
(늦은 밤인데 피곤한 몸으로 주보를 만든다.
까만 표지의 책 <예언자>를 펴서 ‘고통에 대하여’를 읽습니다.
아, 순간에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특히 마지막 구절 ‘그가 가져다 주는 잔은 ~ 자기의 거룩한 눈물로 적신 흙으로 된 것이다’에서 안식을 맛보았나이다. -홍)
너희 고통의 대부분은 너희 스스로 고른 것이다.
그것은 너희 속의 의사가 너희 병든 몸을 고치는 쓴 약이다.
그러므로 그 의사를 믿어라.
그리고 그의 약을 잠잠히 가라앉은 맘으로 마시라.
그의 손이 비록 맵고 사정은 없어도
그것은 저 ‘뵈지 않은 이’의 부드러운 손의 이끎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져다 주는 잔은 비록 너희 입술을 태우지만
그것은 저 ‘토기장이’가 자기의 거룩한 문물로 적신 흙으로 된 것이다.
(갈리 지부란 짓고 함석헌 옮김)
(늦은 밤인데 피곤한 몸으로 주보를 만든다.
까만 표지의 책 <예언자>를 펴서 ‘고통에 대하여’를 읽습니다.
아, 순간에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특히 마지막 구절 ‘그가 가져다 주는 잔은 ~ 자기의 거룩한 눈물로 적신 흙으로 된 것이다’에서 안식을 맛보았나이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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