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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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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봄날에
저요, 저요 하고 일어서는 풀들
나요, 나요 하고 피어나는 꽃들
누군가와 말을 주고받는데
눈을 씻고 둘러보아도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봄날에는 뜬눈도 멀게 하는가 (김형영)
(일어서는 풀들, 피어나는 꽃들
좋지요!
하지만 너무 들뜨지 않고
그 풀과 꽃 속에서
그 봄 세상 속에서
눈뜨고, 부활하신 주님을 뵙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홍)
저요, 저요 하고 일어서는 풀들
나요, 나요 하고 피어나는 꽃들
누군가와 말을 주고받는데
눈을 씻고 둘러보아도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
봄날에는 뜬눈도 멀게 하는가 (김형영)
(일어서는 풀들, 피어나는 꽃들
좋지요!
하지만 너무 들뜨지 않고
그 풀과 꽃 속에서
그 봄 세상 속에서
눈뜨고, 부활하신 주님을 뵙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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