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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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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작은 작품 한 편
숟가락과 밥그릇이 부딪치는
소리에
간밤에 애써 잠든
내 새벽잠을 깨운다.
그러나
점점 열심히 따스하게 들려오는
숟가락과 밥그릇이 부딪치는
소리가...
옆집 어디선가...
아, 그 소리가 좋아라 (이선관)
(생명을 노래한 사란 바로 이런 시겠죠.
마산의 시인 이선관
장애가 있지만 그 장애를 통해 보다 폭 넓은 세상의 장애를 보고 그것을 극복해 가려는 생명과 사랑이 흐르는 시인의 노래가 참 따뜻합니다. -홍)
숟가락과 밥그릇이 부딪치는
소리에
간밤에 애써 잠든
내 새벽잠을 깨운다.
그러나
점점 열심히 따스하게 들려오는
숟가락과 밥그릇이 부딪치는
소리가...
옆집 어디선가...
아, 그 소리가 좋아라 (이선관)
(생명을 노래한 사란 바로 이런 시겠죠.
마산의 시인 이선관
장애가 있지만 그 장애를 통해 보다 폭 넓은 세상의 장애를 보고 그것을 극복해 가려는 생명과 사랑이 흐르는 시인의 노래가 참 따뜻합니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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