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이해인497. 나의 방 -솔숲방
솔숲방
흰 구름방
수기修己방
이라고 내가 이름 붙인
조은집 407호실
나는 여기서
날마다
기도하고 꿈을 꾸고
시를 썼지
햇빛과 바람과
구름과 노을을 초대해서
놀기도 했지
조금은 앓기도 했지
가끔은 눈물도 흘리고
웃음을 날리면서 시간을 보낸
나의 방 ‘지상의 천국’에서
나는 오늘도 행복하지
ⓒ이해인(수녀)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첫 페이지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