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
♥김남준686 - <거룩실천4-죄와 은혜의 지배/생명의말씀사>중에서
인신매매와 죄의 유사성
인신매매 조직에 의해 잡혀온 사람들에게, 그 악한 조직원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 대한 모든 희망을 포기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비인간적인 학대와 폭력을 일삼아 자존감을 완전히 버리게 하고 생의 희망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자신의 인생에 대한 소망을 철저하게 포기하고 나면, 그들은 자기의 옛 신분을 잊어버리고 강요된 생활에 자신도 모르게 길들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 안에 잔존하는 죄가 신자를 지배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는 철저하게 신자를 속이고 강압하여 그로 하여금 신령한 기쁨이 넘치는 은혜의 삶을 꿈꾸지 못하게 만듭니다. 죄는 신자에게 한번 은혜에서 미끄러져 죄의 지배아래 들어온 실패가 다시는 만회될 수 없는 패배인 것처럼 설득하면서 다시 은혜 아래 살아가는 삶으로 돌아갈 수 없게 엄포를 놓습니다. 그런데 죄는 신자를 단지 폭력과 강압으로만 다스리지 않습니다. 때로는 죄의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우리 스스로 죄의 지배에 길들여지게 만듭니다. 인신매매 조직이 끌고 온 부녀자들을 채찍뿐 아니라 마약으로도 길들이듯이 말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인신매매와 죄의 유사성
인신매매 조직에 의해 잡혀온 사람들에게, 그 악한 조직원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 대한 모든 희망을 포기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비인간적인 학대와 폭력을 일삼아 자존감을 완전히 버리게 하고 생의 희망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자신의 인생에 대한 소망을 철저하게 포기하고 나면, 그들은 자기의 옛 신분을 잊어버리고 강요된 생활에 자신도 모르게 길들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 안에 잔존하는 죄가 신자를 지배하는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는 철저하게 신자를 속이고 강압하여 그로 하여금 신령한 기쁨이 넘치는 은혜의 삶을 꿈꾸지 못하게 만듭니다. 죄는 신자에게 한번 은혜에서 미끄러져 죄의 지배아래 들어온 실패가 다시는 만회될 수 없는 패배인 것처럼 설득하면서 다시 은혜 아래 살아가는 삶으로 돌아갈 수 없게 엄포를 놓습니다. 그런데 죄는 신자를 단지 폭력과 강압으로만 다스리지 않습니다. 때로는 죄의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우리 스스로 죄의 지배에 길들여지게 만듭니다. 인신매매 조직이 끌고 온 부녀자들을 채찍뿐 아니라 마약으로도 길들이듯이 말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