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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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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689 - <거룩실천4-죄와 은혜의 지배/생명의말씀사>중에서
하나님과의 평화
죄의 지배아래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은 하나님과의 평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양심이 수시로 율법에 의해 송사당하고 정죄받을 때 신자는 자신을 쏟아 부어 깊이 기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기도해도 응답의 확신이나 하늘의 은혜로 가득 차지 못합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느끼는 것은 차가운 거절감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기도의 문이 잠시 열리고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기도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 때 대부분의 신자들은 그것이 하나님과의 평화가 찾아온 것이라고 속단합니다. 그러나 그런 경험이 있어도 죄는 여전히 그의 영혼에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시적인 기도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정욕과 거기에 강하게 저항하지 못하고 쉽게 굴복하는 죄의 경향성은 잠시 주춤할 뿐 약화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간헐적인 은혜의 순간이 사라지면 예전과 같은 영혼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이것은 하나님과의 평화가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여전히 죄의 지배아래 있지만, 하나님께서 때때로 그를 불쌍히 여기셔서 회복으로 나아가도록 계기적인 은혜를 제공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자가 하나님과의 진정한 평화를 갈망하며 죄와 구체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가 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하나님과의 평화
죄의 지배아래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은 하나님과의 평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양심이 수시로 율법에 의해 송사당하고 정죄받을 때 신자는 자신을 쏟아 부어 깊이 기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기도해도 응답의 확신이나 하늘의 은혜로 가득 차지 못합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느끼는 것은 차가운 거절감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기도의 문이 잠시 열리고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기도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 때 대부분의 신자들은 그것이 하나님과의 평화가 찾아온 것이라고 속단합니다. 그러나 그런 경험이 있어도 죄는 여전히 그의 영혼에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일시적인 기도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정욕과 거기에 강하게 저항하지 못하고 쉽게 굴복하는 죄의 경향성은 잠시 주춤할 뿐 약화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간헐적인 은혜의 순간이 사라지면 예전과 같은 영혼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이것은 하나님과의 평화가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여전히 죄의 지배아래 있지만, 하나님께서 때때로 그를 불쌍히 여기셔서 회복으로 나아가도록 계기적인 은혜를 제공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신자가 하나님과의 진정한 평화를 갈망하며 죄와 구체적으로 싸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가 됩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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