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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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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752 - <표지1-하나님과 동행함/말씀사>중에서
가장 처절하게 통곡할 때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의 밭에 심겨진 한 알의 밀알입니다. 그가 죽음으로써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그러나 죽어야 할 것은 그 사람 자신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 있는 자기사랑입니다. 세상에 대한 사랑과 육체에 대한 욕심, 원대한 계획을 가진 욕망들이 죽임을 당할 때, 죄의 경향성을 가진 신자는 아픔을 경험하게 되고, 그 통증은 죽음에 이르는 고통입니다.
그러나 신자는 그러한 고통을 통해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분의 죽음이 자신의 마음과 삶 속에 실재화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가 받는 성령의 넘치는 위로와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경험은 모두 이러한 자기 죽음의 경험과 함께 찾아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가장 아플 때 가장 기쁘며, 가장 처절하게 통곡할 때 환희의 정상에 섭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가장 처절하게 통곡할 때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의 밭에 심겨진 한 알의 밀알입니다. 그가 죽음으로써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그러나 죽어야 할 것은 그 사람 자신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 있는 자기사랑입니다. 세상에 대한 사랑과 육체에 대한 욕심, 원대한 계획을 가진 욕망들이 죽임을 당할 때, 죄의 경향성을 가진 신자는 아픔을 경험하게 되고, 그 통증은 죽음에 이르는 고통입니다.
그러나 신자는 그러한 고통을 통해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분의 죽음이 자신의 마음과 삶 속에 실재화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가 받는 성령의 넘치는 위로와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경험은 모두 이러한 자기 죽음의 경험과 함께 찾아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가장 아플 때 가장 기쁘며, 가장 처절하게 통곡할 때 환희의 정상에 섭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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