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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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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예수에게 도를 묻다/삼인>중에서
다 알고 계셨으면서
"다 알고 계셨으면서 왜 제자들이 깨울 때까지 그냥 잠들어 계셨습니까?"
"내가 그들을 도울 수 있도록 그들이 나를 돕지 않으면 나는 그들을 도와줄 수 없다. 언제 내가 요청 받지 않은 도움을 미리 베푼 적이 있더냐? 병자를 내 발로 찾아가서 고쳐준 적이 있더냐?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먼저 씨앗이요 그 다음에 싹이요 그 다음에 꽃이요 그 다음에 이삭이요 그 다음에 추수다. 이 순서가 어김없이 지켜지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다. 요청 받지 않은 도움을 베푸는 것은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폭력을 부리는 것이다. 그들이 나를 대울 때까지 나는 기다려야 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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