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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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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예수에게 도를 묻다/삼인>중에서
불쌍한 사람들2
"불쌍한 사람을 보면 어떻게든 그를 도와주는 것이 사람의 도리 아닐까요?"
"도움을 요청하기는커녕 도움 받기를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자에게 억지로 도움을 주는 것은 도와주는 게 아니라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다."
"앞은 이렇고 뒤는 이렇다고 찬찬히 설명해 주실 수도 있잖습니까?"
"상대가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야..."
"그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나요?"
"그들은 자타가 인정하는 '바리사이파'였다. 스스로 무슨 파(波), 무슨 주의자(主義者)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자들하고는, 그들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한, 말이 통하지 않는 법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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