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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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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188<공/샨티>89
그대와 나 사이에
그대와 나 사이에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네.
그 대와 나 사이에
그대도 나도 없었으면 좋겠네.
그대와 나 사이에
사이마저 없었으면 좋겠네.
그러니까 굳이 말하자면
그대 안에 나
내 안에 그대
우리 서로 그렇게 있었으면 좋겠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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