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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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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철2975
나무의 길
나무는 나무의 길을 가고
바람은 바람의 길을 가고
햇살은 햇살의 길을 갑니다.
이따금 딴청을 부리지만 이내 제 길 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길을 가게 하소서. ⓒ한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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