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한희철2977
별들의 바다
내와 내가 모여 강을 이루고
강과 강이 어울려 바다에 닿듯
엄마 아빠 손을 잡은 초롱초롱 아이로부터
백발성성 노인에 이르기까지
촛불과 촛불이 만나 이룬 빛들의 일렁임을
젖은 눈으로 바라볼 때
아, 저 별무리
하늘을 흐르던 은하수에
눈물로 떠난 아이들의 꿈까지
왈칵 이 땅으로 쏟아져
이 땅은 한순간 별들의 바다
이 땅은 이내 하늘이었으니 ⓒ한희철 목사
첫 페이지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