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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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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484 <관옥글방/풍경소리>11
창
눈은 몸의 창(窓).
혹시 누가 내 눈으로 나를 들여다보는 건 아닐까?
저 고양이가 창(窓)으로 저를 내다보는 나를 들여다보듯이.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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