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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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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534 <관옥글방/풍경소리>62
당신은 나의 나
내가 가는 길을 내 발바닥이 밟지 않을 수 있나요?
내 발바닥이 밟지 않는 길을 내가 갈 수 있나요?
오, 나의 길이요 생명인 당신이여,
당신은 나의 나요 나는 당신의 발바닥이로소이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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