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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3286.<신약 읽기/삼인>
448.선한 목자와 삯군 목자 (요10:7-21)
“누가 내 목숨을 빼앗아가는 게 아니라 내가 스스로 바치는 것이오...
이것이 바로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명령이오.”
예수, 그분의 십자가는 완전 능동이면서 완전 피동이었다.
스스로 선택한 길이면서 아버지에 대한 무조건 복종이었다.
능동과 피동이 동시적이지만 앞뒤는 있다.
피동이 먼저도 능동이 나중이다.
사람이 무엇을 한다면 그게 되어서 하는 거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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