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이현주 이현주............... 조회 수 26 추천 수 0 2021.01.12 12:57:11
.........

□이현주2713.<사랑 아니면 두려움/분도>


20.죄


새벽, 꿈결에 마른하늘 벼락같은 한마디 듣고서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난다. “죽도록 충성했어도, 네가 했으면, 그것이 죄罪다.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웠다.”
그렇다. 죄란 누구를 해치고 미워하고 도둑질하는 것이 아니다. 정의를 위해 싸우면서 아버지를 외면하는 것이 죄다. 자선을 베풀면서 어머니를 등지는 것이 죄다. 나라를 구하면서 백성을 죽이는 것이 죄다. 교회를 섬기면서 그리스도를 무시하는 것이 죄다. 무슨 일을 했든지, 그 일을 한게 ‘너’였으면, 그 무엇으로 죄를 지은 것이다. 네 몸을 내주어 불사르게 했더라도 거기에서 ‘사랑’이 배제되었으 면 큰 죄를 지은 거다. 진실로 죄는 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무지에서 나오는 것이다.....이어서 떠오르는 노리치의 줄리안, “죄는 있을만 해서 있는 것이다.” ⓒ이현주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1970 한희철 239.덩달아 죽은 해바라기 한희철 2002-01-02 4394
11969 한희철 429.굽은 허리 한희철 2002-01-02 4394
11968 한희철 1463. 내 눈물 닦아줄 사람 한희철 2002-01-02 4394
11967 한희철 1139. 따뜻한 식탁 한희철 2002-01-02 4394
11966 한희철 373.비닐 노끈 한희철 2002-01-02 4394
11965 한희철 721.밤과낮 한희철 2002-01-02 4394
11964 한희철 814.작은 가르침 한희철 2002-01-02 4394
11963 한희철 1249. 때까치 울음소리 한희철 2002-01-02 4394
11962 한희철 39.창조와 찬조 한희철 2002-01-02 4394
11961 한희철 19. 개미밥 한희철 2002-01-02 4394
11960 한희철 55.어느 주일 한희철 2002-01-02 4394
11959 한희철 84.무심한 전도사 한희철 2002-01-02 4394
11958 한희철 407.우리 엄마 한희철 2002-01-02 4394
11957 한희철 1041. 그래도 어디 그게 그래유? 한희철 2002-01-02 4394
11956 한희철 1095. 밭에 난 긴 자국들 한희철 2002-01-02 4394
11955 한희철 35.무산된 한글학교 한희철 2002-01-02 4394
11954 한희철 783.지방사경회 한희철 2002-01-02 4394
11953 필로칼리아 하나님의 계시 [1] 사막교부 2008-08-03 4394
11952 한희철 905.새댁의 환갑 한희철 2002-01-02 4393
11951 한희철 1288. 정년 퇴임식 한희철 2002-01-02 4393
11950 한희철 270.함께 사는 법 한희철 2002-01-02 4393
11949 한희철 1407. 소중한 제단 한희철 2002-01-02 4393
11948 한희철 610.일복 한희철 2002-01-02 4393
11947 한희철 1123. 매미 껍질 한희철 2002-01-02 4393
11946 한희철 211.설경(雪景) 한희철 2002-01-02 4393
11945 한희철 667.꿈 한희철 2002-01-02 4393
11944 한희철 788.새댁 아줌마 한희철 2002-01-02 4393
11943 한희철 1305. 올해같은 핸 한희철 2002-01-02 4393
11942 한희철 68. 모탕 한희철 2002-01-02 4393
11941 한희철 199.강가에서 주운 돌 두 개 -오리와 물고기 한희철 2002-01-02 4393
11940 한희철 974. 좋은 얘기꾼 되기 한희철 2002-01-02 4393
11939 한희철 1361. 선아 할머니 한희철 2002-01-02 4393
11938 한희철 1027. 말벌 한희철 2002-01-02 4393
11937 한희철 567.가을 기도 한희철 2002-01-02 4393
11936 한희철 1432. 얘기마을 발송 한희철 2002-01-02 4393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