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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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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순명의 삶을 살게 하소서
늦은 시간 교회를 찾았다. 목사가 불편할까 보아 숙소로 호텔을 알아보았다지만 예배당 지하에 있는 방을 쓰기로 했다. 어려운 시작을 하며 나누어야 할 어려움이나 불편이 있다면 기꺼이 나눠야지, 당연하게 생각하기로 한다. 편한 호텔에 있으면서 마음이 불편한 것
보다는 조금 불편한 곳에 있더라도 마음이 편한 것이 더 낫고 당연하리라.
예배당에 들어서고 불이 켜졌을 때 ‘아!, 이 곳이 주님이 부르신 곳이구나’ 싶었다. 아름답고 조용하며 경건함이 흐르는 예배당, 크지도 작지도 않아 마음을 드리기에 알맞은 곳, 이 곳이 주님이 맡기시는 제단이구나 싶었다.
긴 나무 의자에 앉아 기도를 드리다.
순명의 삶을 살게 하소서, 마음을 바치다.
늦은 시간 교회를 찾았다. 목사가 불편할까 보아 숙소로 호텔을 알아보았다지만 예배당 지하에 있는 방을 쓰기로 했다. 어려운 시작을 하며 나누어야 할 어려움이나 불편이 있다면 기꺼이 나눠야지, 당연하게 생각하기로 한다. 편한 호텔에 있으면서 마음이 불편한 것
보다는 조금 불편한 곳에 있더라도 마음이 편한 것이 더 낫고 당연하리라.
예배당에 들어서고 불이 켜졌을 때 ‘아!, 이 곳이 주님이 부르신 곳이구나’ 싶었다. 아름답고 조용하며 경건함이 흐르는 예배당, 크지도 작지도 않아 마음을 드리기에 알맞은 곳, 이 곳이 주님이 맡기시는 제단이구나 싶었다.
긴 나무 의자에 앉아 기도를 드리다.
순명의 삶을 살게 하소서, 마음을 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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