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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695.<사랑 아니면 두려움/분도>
2.불경죄
프랑스 어느 도시 귀족이 죽으면서 전 재산을 하나님께 바친다며 교회에 기증했는데 그것이 최후 심판 자리에서 ‘불경죄’로 다스려졌다고 한다. 당연하다. 그가 그것을 다른 누구에게 줬다면 불경죄로 심판받지 않았을 거다.
후배가 묻는다. “어째서 자기 재산을 모두 하나님께 바친 것이 불경죄인가요?”
흥분하여 대꾸한다. “자, 네가 내 지갑에 있는 돈을 모두 꺼내어 내게 주면서 내 전 재산이니 받아달라고 하면 그게 나를 모욕한 것 아니냐?” 후배가 어리둥절하며 입술을 내민다. 말을 알아듣는 것 같지 않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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