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이현주2504 <관옥글방/풍경소리>31
오늘은
오늘은 보이는 모든 것이 아프고 슬프다.
외로웠던 이의 애환이 서려있고
시린 그리움이 묻어있다.
밑창 닳은 가죽 구두
뚜껑 깨진 항아리
뒤집힌 양말
옮겨 심은 꽃나무
나사못 박은 개집 지붕에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저 달빛까지. ⓒ이현주 (목사)
첫 페이지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끝 페이지
|
|
|
|
|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