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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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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351<깨달음의 노래103/지금여기>
꽃비
숲속 좁은 길 위에
갑자기 반짝이는 별들이 떴다!
은하수를 밟는 느낌으로
하늘을 보니
늙은 산벚꽃나무가 소리 없이
꽃비를
뿌리고 있었다. ⓒ이현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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