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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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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학교 교수
어느 신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한 교수가 있었습니다. 경건하고 성경을 사랑하는 학자였는데 그만 병에 걸려 몸져눕게 되었습니다. 의식을 잃고 식물인간처럼 되어 침상에 누운 채 눈도 뜨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한 것이 여러 달 지났습니다. 사람들이 문병을 갔는데 실로 오래간만에 의식을 잃은 채 입술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뭐라고 말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문병 온 학생들이 귀를 가만히 대고 들어보니 시편1편을 외우고 있더랍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의 말씀 가운데 사는 사람의 의식 세계입니다. 말할 수 없는 죽음의 고통 가운데 자연스럽게 주님의 입술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나올 수 있었던 것은 십자가위에서 시작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주님의 생애는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사신 삶이었습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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