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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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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사랑의 말은
“우리는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해져야 한다.
바로 그러한 데서 공동체가 시작될 것이다” 라는 쟝 바니에의 말을 새겨들으며 이것이 곧 사랑의 아름다운 속성이라 생각해 본다.
그러나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 중심적인 경향을 지니고 있어 이웃의 필요보다는 자신의 필요에 더 민감하도록 길들여졌기에 이웃을 위한 사랑의 민감성을 잘 키워 가도록 더욱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해인(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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