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영혼의 샘터

옹달샘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진돗개 기질

이현주 이현주............... 조회 수 3683 추천 수 0 2010.01.17 22:08:51
.........

표지를 클릭하시면 책을 바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313 <오늘하루/삼인>중에서

진돗개 기질

우스운 얘기 하나 할까요? 길에서 두 남자가 만났습니다.
"여, 오랜만일세. 그동안 많이 달라졌구먼?"
"글세, 누, 누구신지?"
"자네 그새 살이 많이 빠졌군.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나봐?"
"아니, 난 다이어트 한 적 없어요."
"뭘 그래? 내 눈은 못 속인다구. 자네 좀 심한 뚱보였잖아?"
"아니오. 난 뚱보였던 적이 없소. 아무래도 사람을 잘 못 본 것 같소."
"무슨 소리? 자네 김재덕 아닌가?"
"난 김재덕이 아니라 박수동이오"
"그래? 아니 어떻게 이름에다 성까지 바꿨나?"
자, 이쯤 되면 박수동씨는 두 손 들고 "맞아요 나 김재덕이요! 나 살빼고 이름 바꿨어요. 젠장! 말이 통해야지" 라고 항복하는 게 어떨까요?
한 번 먹은 마음, 한 번 머리에 입력된 정보를 여간해서는 바꾸려 하지 않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질인가 봅니다. ⓒ이현주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9275 임의진 [시골편지]갈매기의 꿈 file 임의진 2008-09-06 3696
9274 임의진 [시골편지]장기판 file 임의진 2008-05-15 3696
9273 이현주 위대함과 가련함(창30:9-13) 이현주 2011-04-22 3695
9272 김남준 제 집 안방 드나들 듯 김남준 2010-08-02 3695
9271 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이해인 2006-11-02 3695
9270 이현주 모든 일이 연합하여(빌1:12 이현주 2010-09-19 3693
9269 임의진 [시골편지]옥수수 file 임의진 2007-09-10 3693
9268 이해인 은밀한 기쁨 2 이해인 2006-08-09 3693
9267 김남준 간절함의 정체 김남준 2006-07-24 3693
9266 한희철 철들자 망령 난다 한희철 2011-03-27 3692
9265 한희철 아욱국은 문 걸고 먹는다 한희철 2009-12-23 3692
9264 김남준 사악한 마귀를 이기려면 김남준 2009-06-28 3692
9263 김남준 예수님의 대화법 김남준 2011-10-15 3691
9262 임의진 [시골편지]관광버스춤 file 임의진 2008-09-06 3691
9261 이해인 겸손 이해인 2006-07-18 3691
9260 임의진 [시골편지] 포도 마을 file 임의진 2007-11-14 3690
9259 한희철 조는 집에 자는 며느리 온다 한희철 2011-03-01 3689
9258 이현주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막7:27) 이현주 2010-09-19 3689
9257 이현주 견해는 감정과 같다. 이현주 2008-07-24 3689
9256 이현주 기회를 주며 기다리셨다.(마9:27-31) 이현주 2011-04-22 3688
9255 한희철 참깨가 기니 짧으니 한다 한희철 2010-02-21 3688
9254 이해인 달밤 -내가 너를 낳을 무렵엔 이해인 2006-08-04 3688
9253 김남준 우리가 구하여야 할 것은 김남준 2009-04-24 3687
9252 이현주 미몽(迷夢)속에서 이현주 2008-09-23 3687
9251 한희철 가문 해 참깨는 풍년 든다 한희철 2011-04-28 3686
9250 이현주 저 주도면밀 앞에서 (아모스4:13) 이현주 2010-10-13 3686
9249 한희철 1790. 속보이는 기도 한희철 2002-01-11 3686
9248 이현주 마냥 슬퍼 울었다 (막14:17) [1] 이현주 2011-04-02 3685
9247 김남준 우리들의 대적은 마귀그놈 김남준 2009-06-28 3685
9246 김남준 교회의 역할은 김남준 2009-04-24 3685
9245 이현주 시비(是非)의 조화(調和) 이현주 2009-01-22 3685
9244 김남준 영혼의 빨간 불-싫증 김남준 2010-07-09 3684
9243 한희철 한숨도 버릇된다 한희철 2010-02-21 3684
9242 이현주 기계가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이현주 2009-12-09 3684
» 이현주 진돗개 기질 이현주 2010-01-17 3683

 

 

 

저자 프로필 ㅣ 이현주한희철이해인김남준임의진홍승표ㅣ 사막교부ㅣ ㅣ

 

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각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글을 다른데로 옮기면 안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