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범수네 꽃가게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339 추천 수 0 2010.06.08 08:53:50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806번째 쪽지!

 

□ 범수네 꽃가게

 

저녁식사를 마친 후 아내와 잠깐 바람쐬러 나가서 동네 느티나무 아래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맞은 편에 범수네 꽃가게가 보이네요.
'꽃'자를 크게 써 놓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꽃'자를 자세히 들여다보아도 분명히 '꽃'입니다. 누가 꽃을 '꽃'이라 했을까요? 아마도 아담이 "한국사람들은 꽃을 '꽃'이라고 하여라."했을 겁니다. 꽃을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면 꽃은 전혀 '꽃' 같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정말 꽃에게 꽃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기가 막힌 작명입니다. 어떤 사람은 중국사람들처럼 한문으로 화(花)라고 하는데, 한번 꽃을 보고 '꽃' 하고 불러본 다음 '화' 하고 불러 보세요. 느낌이 전혀 다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꽃은 '꽃'입니다.
모세는 자기 손에 들고 있는 긴 막대기를 '지팡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뱀'하고 부르니 그 막대기는 '뱀'이 되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죽이려고 달려가던 '사울'을 다마스커스 길에서 하나님이 '바울아' 하고 부르니 그는 예수님 이후에 가장 위대한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는 진짜 이름이 있어요. 나의 진짜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 이름에 내 인생의 목적이 숨겨져 있습니다. ⓒ최용우

 

♥2010.6.8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14 2010년 다시벌떡 위로하시는 성령님 최용우 2010-06-18 2348
3813 2010년 다시벌떡 총 맞은 것처럼 최용우 2010-06-17 2220
3812 2010년 다시벌떡 춘향전과 방자전 [3] 최용우 2010-06-16 3082
3811 2010년 다시벌떡 무엇을 바라보는가 최용우 2010-06-15 2168
3810 2010년 다시벌떡 웃음에 대한 웃기는 이야기 12 [2] 최용우 2010-06-14 2928
3809 2010년 다시벌떡 고귀이 고귀이 고고 [2] 최용우 2010-06-12 2146
3808 2010년 다시벌떡 니가 뭔데 우 최용우 2010-06-11 2131
3807 2010년 다시벌떡 그래도 행복합니다 최용우 2010-06-10 2150
3806 2010년 다시벌떡 김c 같은 사람 최용우 2010-06-09 2391
» 2010년 다시벌떡 범수네 꽃가게 최용우 2010-06-08 2339
3804 2010년 다시벌떡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최용우 2010-06-07 2348
3803 2010년 다시벌떡 우리가 원하는 사람은 최용우 2010-06-05 2247
3802 2010년 다시벌떡 착하게 살자 최용우 2010-06-04 2219
3801 2010년 다시벌떡 세 가지 유혹 [1] 최용우 2010-06-03 2853
3800 2010년 다시벌떡 다수결이 옳은 것만은 아니다 최용우 2010-06-01 2339
3799 2010년 다시벌떡 전국 팔도 최용우 2010-05-31 2705
3798 2010년 다시벌떡 무소유의 자유 최용우 2010-05-29 2235
3797 2010년 다시벌떡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1] 최용우 2010-05-28 2449
3796 2010년 다시벌떡 기도하는 아버지 남편 [1] 최용우 2010-05-27 2660
3795 2010년 다시벌떡 색깔 이야기 최용우 2010-05-26 2288
3794 2010년 다시벌떡 예수님보다 더 좋은 것 [2] 최용우 2010-05-25 2355
3793 2010년 다시벌떡 아버지 [1] 최용우 2010-05-24 2122
3792 2010년 다시벌떡 기쁨과 쾌락 [1] 최용우 2010-05-22 2490
3791 2010년 다시벌떡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1] 최용우 2010-05-20 2331
3790 2010년 다시벌떡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 [1] 최용우 2010-05-19 2524
3789 2010년 다시벌떡 깨끗한 집과 더러운 집 [1] 최용우 2010-05-18 3627
3788 2010년 다시벌떡 아빠 공부중 최용우 2010-05-17 2130
3787 2010년 다시벌떡 오! 젊음의 열정 최용우 2010-05-15 2328
3786 2010년 다시벌떡 콤플렉스, 천재! 최용우 2010-05-14 2471
3785 2010년 다시벌떡 기독교의 미래 최용우 2010-05-13 2482
3784 2010년 다시벌떡 사자같이 담대한 믿음 [3] 최용우 2010-05-12 2410
3783 2010년 다시벌떡 이마에 뭐가 찍혀 있습니까? 최용우 2010-05-11 2109
3782 2010년 다시벌떡 당신이 그토록 크신 사랑인 줄 [1] 최용우 2010-05-10 2267
3781 2010년 다시벌떡 개구리 소리 최용우 2010-05-08 2854
3780 2010년 다시벌떡 마두금을 울려라 file 최용우 2010-05-07 14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