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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맨토들의 글을 모았습니다. 천천히 읽으면 더 좋은 글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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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듣고 싶은 감탄사
"어쩌면!"
"세상에!"
"난 대복大福을 받았어!"
사소한 일들에게도
감동을 잘하시던
어머니의 잔잔한
감탄사가 듣고 싶어요
이제는 어머니 대신
제가 날마다
감탄사를 늘리며
살아야 할까 봅니다
ⓒ이해인(수녀) <엄마/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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