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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332-11.28】 수입다변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그동안 잘 몰랐던 일본의 실체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일본은 자신들의 기술력(技術力)만 믿고 있다가 세계사의 흐름에 뒤쳐져서 허둥대고 있다. 일본이 소재를 안준다고 하니까 한국에서는 서둘러 ‘소재국산화’를 한다고? 틀렸다. 소재국산화가 아니다. 제2의 일본이 되고 싶은가? 일본이 만드는 소재는 다른 유럽 나라들도 다 만든다. 일본이 안 팔면 다른 나라에서 사다 쓰면 된다. 그걸 ‘수입다변화’라고 한다.
지금 세상은 1차 농경사회를 지나 2차 산업사회를 지나 3차 정보사회를 지나 4차 양자사회로 향해 가고 있다. 기술력은 2차 산업사회의 산물이며 일본은 기술력에 자만하다가 주저앉고 있다.
3차 정보사회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라는 ‘고리’로 온 세상이 연된 세상이고, 4차 양자사회는 그 정보를 활용하는 사회이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돈을 버는 3차 정보사회의 강자이다. 그러나 여기에 안주하면 일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3차 정보사회는 중국이 거의 치고 올라와 있다. 우리는 빨리 반도체 핸드폰 버릴 준비를 해야 한다. 애플이 애플티브이를 만드는 이유가 양자사회로 가기 위함이다. 우리도 빨리 4차 양자사회로 올라 탈 준비를 해야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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