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봉선생의 가을 시] 참 좋다

가족글방 이기봉 목사............... 조회 수 5 추천 수 0 2024.11.14 12:06:53
.........

굿 모닝!가을이 깊어 갑니다.

들꽃 인문학 강좌 마지막 날이네요. 

기타 선율이 흐르고 스토리가 담긴 노래 부르기로 함께 합니다. 

민중 가수 주성호와 기타리스트 김주재와 함께 만들어가는 가을 노래 추억 이야기!

와일드 플라워 카페 7시, 가을의 느낌을 커피향에 실어 선물같은 마음으로 그대를 초청 합니다.

 

봉선생의 가을시

 

- 참 좋다-

 

1년 중 11달을 살았으니

웃고 울고 참고 감사하다 가을까지 이르렀으니

참 좋다

내 오른손을 확짝 펴서  정수리부터 뒷덜미까지 쓰다듬고

귀를 거쳐

이마와 눈과 코와 턱까지 쓸어내리고 

다시 역순으로 앞머리를 쓸어올린 후 먼 곳을 바라보니

참 좋다

참 좋아서 나를 칭찬한다

 

이기봉 목사 

https://blog.naver.com/hyerimmi1004/223371676130

output_4157793019.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6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풍경 -중간(中間) new 이기봉 목사 2024-12-21 2
675 가족글방 [주보시] 메리 크리스마스! new 쿠바인 2024-12-21 3
674 가족글방 [주보시] Ave Maria! new 쿠바인 2024-12-21 1
673 가족글방 [주보시] 은혜의 해와 보복의 날! 쿠바인 2024-12-17 4
672 가족글방 [주보시] 의가 사는 곳 쿠바인 2024-12-17 4
671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풍경] 꼭 지금이 아니어도 돼 이기봉 목사 2024-12-16 3
670 가족글방 양의 탈을 쓴 늑대 최창섭 장로 2024-12-10 14
669 가족글방 [주보시] 그레고레이테! 쿠바인 2024-12-09 4
668 가족글방 [주보시] 에클레시아 쿠바인 2024-12-09 3
667 가족글방 [주보시] 한네누 야웨 한네누! 쿠바인 2024-11-25 9
666 가족글방 [주보시] 깨어 있으라! 쿠바인 2024-11-25 7
665 가족글방 [주보시] 아빠 아버지! 쿠바인 2024-11-25 8
664 가족글방 전도 김요한 목사 2024-11-25 8
» 가족글방 [봉선생의 가을 시] 참 좋다 file 이기봉 목사 2024-11-14 5
662 가족글방 말씀 왜곡(歪曲) 또는 와전(訛傳) 최창섭 장로 2024-11-12 9
661 가족글방 외면받는 이유 file 김요한 목사 2024-11-09 15
660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풍경(시) 11월 정개구리 file [1] 이기봉 목사 2024-11-05 7
659 가족글방 [주보시] 그리스도의 자리 쿠바인 2024-11-02 7
658 가족글방 [주보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쿠바인 2024-11-02 7
657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풍경(시) 그리워 이기봉 목사 2024-11-01 3
656 가족글방 소치는 아이 ‘목동(牧童)’ 한시(漢詩), 서정적 목가적 풍경을 묘사하다 file 고영화 2024-11-01 20
655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풍경] 수명 [1] 이기봉 목사 2024-10-23 8
654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시] 꽃이니 이기봉 목사 2024-10-22 5
653 가족글방 행복해서는 안된다. 김홍한 목사 2024-10-21 15
652 가족글방 [주보시] 죄가 더한 곳에 쿠바인 2024-10-20 7
651 가족글방 [주보시] 가루가 되다! 쿠바시 2024-10-20 6
650 가족글방 [주보시] 순례자로 부르셨으니 쿠바인 2024-10-20 4
649 가족글방 한국교회 무엇이 문제인가? 박철 목사 2024-10-18 14
648 가족글방 어른이 된다는 것 김요한 2024-10-12 20
647 가족글방 마지막 심판 최창섭 장로 2024-10-06 12
646 가족글방 결국 신도들만 '호구'가 될 뿐이다 김요한 목사 2024-10-05 26
645 가족글방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김요한 목사 2024-10-02 14
644 가족글방 [주보시] 우간다에서 쿠바인 2024-09-30 6
643 가족글방 [봉선생의 아침 시] 인생 [1] 이기봉 목사 2024-09-30 8
642 가족글방 저는 20대 시절에 책 읽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김요한 목사 2024-09-25 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