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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기도124] 노무현이 때문에 밥을 못먹어?

목요기도모임 최용우............... 조회 수 2596 추천 수 0 2007.02.01 15: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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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회 목요기도회 2006.2.1

노무현이 때문에 밥을 못먹어?

1.만약 어떤 성도가 “목사님... 설교가 마음에 안 들어요.” 한다면 이렇게 대답 하세요 “네. 그렇군요. 다른 좋은 교회가 많으니 안녕히 가세요. 가실 때는 말 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목회자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영력이 세워지지 않습니다.
2.항상 첫 번째는 권위와 질서이고 두 번째가 사랑입니다.
신약보다 구약이 먼저 와야 합니다. 먼저 집을 짓고 가구를 들여야지요. 먼저 권위의 하나님. 질서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앞에 낮아지고 순복하고 그 다음에 신약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그 내용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3.요즘에는 목회자들이 기도하는 시간에 기도는 안하고 공부만 해요. 기도해야  될 시간에 기도는 안하고 세미나만 다녀요. 그래서 아는 것은 많은데 권세는 없고, 그저 따뜻하고 자상하기만 한 목회자들이 많아요. 여기서 바로 질서가 무너지고 타락과 멸망이 시작됩니다.
4.어떤 식당에서 본 풍경입니다. 아버지가 초등학생 아들에게 밥을 안 먹으면 가만 안 둔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그 아들의 입에서 거침없이 나오는 말 “노무현이 때문에 밥을 못 먹겠어요” 평소에 그 부모들이 무슨 대화를 주로 나누는지 알겠지요? 한 나라의 대통령의 권위를 무시한 그 가장은 가정의 권위를 세우는데도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날은 질서, 구약, 권위가 무너진 시대라서 아무나 쉽게 대통령, 선생님, 목회자 등 권위자들의 욕을 하는데 그렇게 윗 권위를 비난하는 순간부터 저주가 따라다니게 된다는 것을 알면 함부로 그렇게 하지 못할 겁니다. 윗 권위에서 축복이 내려오는데, 그 권위를 비난하면 축복이 내려올 수 없지요.
5. 하나님은 모든 풍성함의 근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그 뜻에서 벗어나면 지혜와 사랑과 빛과 모든 것이 끊어지고 막히게 됩니다. 지옥이란 하나님이 찾아와서 저주하고 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높아져 하나님을 떠나므로 하나님의 그 모든 풍성함을 맛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것 아니라 선한 모든 근원에서 멀어지고 차단되는 것입니다.
6.아시겠습니까? 교회 안에서 조차 목회자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성도가 하나님을 경외할 리 없다는 것을... 목회자가 ‘권위주의’자 가 되면 안 됩니다. ‘권위주의’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권위’는 주어지는 것입니다.
목회자는 권위자가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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